
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배우는 디지털 드로잉
- 시, 15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디지털로 쉽게 접근해보는 드로잉 특강 운영
-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‘나의 여행이야기’ 주제로 국형원 작가와 교육 진행
○ 전주시는 15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국형원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교육을 진행했다.
○ 이번 교육은 ‘나의 여행이야기’를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추후 엽서 등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체험상품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.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18시 30분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.
○ 이번 디지털 드로잉 교육에서 참여한 시민들은 테블릿PC를 활용해 드로잉 어플인 프로크리에이트의 사용법과 기초를 배우고, 라인으로 색을 쉽게 입히는 방법 등을 배웠다.
○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향후 △책 표지 그려보기 △여행 이미지를 보고 구도 잡아보기 등 책과 여행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.
○ 이와 관련 이번 교육을 맡은 국형원 작가는 2017년 ‘일상 속 기억’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고, 2019년부터 총 4회에 걸쳐 단체전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및 화가이다.
○ 국 작가는 또 네이버 로고 일러스트와 우효 정규 2집 앨범 아트워크, 카카오메이커스 아트 콜라보 티셔츠 굿즈 작업을 진행했으며, △세계사와 놀자 △내가 학교를 만든다면? △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5 △40주의 속삭임 도서 삽화 작업 등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쳐왔다.
○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“이번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드로잉에 접근해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”며 “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일반시민과 여행자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<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: 전주시 책의도시여행과 230-1857>